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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진 놈 블로그에 가서 난장을 까봐야

2009/09/23

삐진 놈 블로그에 가서 계몽한답시고 떼떼떼떼거려봐야.
자기 손해일 뿐.

시간 낭비.
기분 상해.
혈압 올라. (건강 나빠짐)

담배펴. (대당 125원)
목아파. (폐암 및 각종 암 발생확률 증가)

괜히 집에 가다가 술 한잔 먹고 돈들어.
먹어도 기분은 그지같아.
음주운전 잡혀.

싫으면 안 보면 되는데 그게 또 괜찮거나 재밌는 내용이 많은지라 안 갈 순 없고.
그런 곳이 가끔 있다.

전투가 벌어지는 것을 보고 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.
블로그 쥔장의 내공 또한 백갑자가 넘고.
삐진 다음부터 상대하기는 한 오십갑자가 된다.

원래 삐진 티 내는 놈이 지는 거라 하지만.
그게 사실 상관없다. 원래 내공 충만한 블로거에게 이김질 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.
본업으로 져본적이 없는 놈은 부업으로도 지려고 들지 않는다.

"한 줄 툭까고 반응이자 보자. "

그런 일이 가능할 리가 없다. 한 줄이라도 까는 순간 리플의 리플에 이런 캐씹.!!!

블로그에서 뭔 소통이야 주인장 마음이지.

넘의 블로그에서 충고 해봤자 안 먹힐 놈에게는 먹히지가 않는다능.
게다가 삐진 놈에게 계몽한답시고 나불거리면 자기만 손해.

결과.

나는 무플러가 되었다 ㅠ.ㅠ (넘 블로그에 댓글을 안 단다는 이야그)

인생 심심해..

.
.
.

쿨한척좀 하지말자.
기분 나쁘면 걍 아유시바비젼 눈까리가 왕촉촉. 욕이나 하고 난 기분이 나빠. 넌 참 재수가 없구나 하고.

본업으로 돌아갑시다.

기분 나쁘다고 일일히 노력하면 김순희 기자처럼 되요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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